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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세계적인 기계 산업 도시로, 다시 수소특별시로 도약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작성일
2022.08.01
1970년대 정부는 종합 기계 공업 단지의 적지로 창원을 선정하고, 산업기지 개발촉진 지역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창원국가산업단지는 한국 기계 공업의 요람으로 성장하였습니다. 1974년 1단지 조성공사 착수 이후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국가 경제 발전의 핵심 산업단지이자, 세계적인 기계 산업단지로 급성장하여 2011년에는 50조원 생산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산업단지 개요
- 명칭 : 창원국가산업단지
-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일원
- 단지규모
(단위 :천㎡)산업단지 단지규모를 나타내는 표 총면적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녹지구역 복합구역 25,729 17,526 1,954 3,842 2,395 12
최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재생사업 시작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인 창원국가산업단지는 환경변화에 직면하여 예전과 같은 활력과 거점으로의 역할을 되찾기 위해 재정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최근 노후 기반시설 정비,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복합용지 계획 등을 포함한 재생계획과 재생사업지구가 지정되어 스마트선도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의 계획이 진행됩니다.
그린과 사람혁신, ICT·AI 기술 적용
창원 스마트그린산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정보통신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데이터센터, 시뮬레이션센터, 표준제조공정, 스마트 제조’라는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그린’과 ‘사람혁신’을 위해 디지털 전환 직무교육, 현장수요에 따른 고급인력 양성 등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력 재배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소산업특별시 창원의 변화의 중심
창원시는 2018년 11월 수소산업특별시를 선포한 이래 수소 모빌리티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산단환경개선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5TPD급 상용 액화 플랜트 및 저장설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소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 출처 : (글)한국산업단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