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국가산업단지는 뿌리산업, 소부장산업 등 제조기업이 최대규모로 밀집해 인천 경제를 대표하는 산업단지이다. 현재 주력 업종인 기계(3,762개 사)를 중심으로 전기·전자(1,331개 사), 석유·화학(875개 사) 등 7,554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22.2월 기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생산누계액은 50,886억 원, 수출실적은 809백만 달러에 달하며, 고용된 근로자 수는 102,990명입니다.
산업단지 개요
- 명칭 : 남동국가산업단지
- 위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 논현동, 고잔동 일원
- 단지규모
(단위 :천㎡)
완벽한 산업 인프라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
남동국가산업단지에는 뿌리산업부터 신산업까지 산업군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대학, 연구소 등이 밀집해 혁신자원이 풍부하다. 또, 국제공항, 항만,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
소부장·뿌리산업 기반의 미래 제조혁신 생태계 육성
지난 2019년, 남동국가산업단지는 미래형 첨단제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인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2020년부터는 인천 내 산업단지 전체가 산업단지대개조계획 대상지로 지정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전국 최초로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개소해 입주업체들에게 통합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기업 간 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성과창출
현재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는 남동 스마트모빌리티, ICT융합, 뷰티·바이오융합, 산업기계부품, 뿌리기술의 5개 분야의 자율형 클러스터(MC)가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올해부터 자율형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연구개발 수요 및 기술애로에 대한 자문·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가 멘토단을 선임해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출처 : (글)한국산업단지공단, (사진) 김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