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국가산업단지는 광주·전남지역 산업입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되어, 2020년 입주를 시작한 신생 산업단지이다.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었다. 현재 약 90여개 사가 입주하여 작년 누계 생산실적은 1,889억원(2022년 8월 기준)이며, 2단계 준공이 마무리되는 올해부터는 입주기업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단지 개요
- 명칭 : 빛그린국가산업단지
- 위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 덕림동, 동호동 일원,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영월리, 외치리, 월야리 일원
- 단지규모
(단위 : ㎡)
국내 제1호 상생형 일자리사업 시행으로 지역균형발전 주도
국내 최초의 지역 주도 ‘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2019년 연간 10만 대의 완성차 생산능력을 갖춘 사회통합형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설립되어 기존의 원·하청 관계와는 다른 독특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2단계 준공 이후부터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들의 입주와 집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첨단제조산업의 중심
산업단지 인재육성을 위한 빛그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을 통한 자율형 MC 운영,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추진 등 다양한 지원이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의 미래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더해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하남산업단지를 하나의 권역으로 엮어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심기지로 만들기 위한 산업단지 대개조계획을 통해 광주 일대 산업단지가 자동차·전기전자 등 첨단제조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