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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제조산업 특화단지, 대구국가산업단지
작성일
2023.04.04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로, 차세대 전자통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제조분야 중심의 사업을 토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계(92개사), 운송장비(84개사), 전기전자(38개사) 업종을 중심으로 현재 약 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 2009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어 2017년 1단계 준공을 거쳐 현재 최종 완공을 앞둔 상태다.
산업단지 개요
- 명칭 : 대구국가산업단지
-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일원
- 단지규모
(단위 : 천㎡)
산업단지 단지규모를 나타내는 표 총면적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녹지구역 7,479 4,943 349 1,288 899
미래산업으로의 전환
대구 국가산업단지는 인근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대경본부) 등의 전문기관이 입지해 있으며,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로봇, 융합의료기기, 미래차 특화산업에 기반한 신규사업 기획 및 발굴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이 상부상조하여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미래첨단산업 진흥책과 맞물려 향후 시너지는 더욱 클 전망이다.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시행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정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최종 선정(모빌리티 산업)되었다. 단지 내 입주한 대동모빌리티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인 대동의 자회사로 대구형 일자리사업 제1호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약 1,814억 원을 투자하여 신제품 65만 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신공장 S팩토리를 준공해 e-스쿠터, AI 로봇 체어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빌리티·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ㆍ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 지방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관이 투자, 고용, 복리후생 등의 사항에 대해 합의·협력하는 사업(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1조의2)
ㆍ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 지방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관이 투자, 고용, 복리후생 등의 사항에 대해 합의·협력하는 사업(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1조의2)
* 출처 : (글,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