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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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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3.11.02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3년 8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 등 모든 부문에서 생산이 늘며 ’2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8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3.8월(%) ∆2.2 ∆5.5 ∆0.3 ▲0.3 ∆3.6 ∆4.4
8월 광공업 생산은 고성능 반도체 수요확대 전망이 반도체 및 기계장비기가 각각 13.4%, 9.7% 증가해 생산에 영향을 주며 5.5%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기상여건 개선 등에 따른 외부활동 확대에 힘입어 여가가 6.2%, 음식 및 숙박이 3.0% 증가하여 0.3% 증가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비내구재의 0.2%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구재와 준내구재가 각각 1.1%, 0.6% 판매가 감소하여 총 0.3%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0.6% 증가하여 소폭 개선되었으나, 운송장비가 13.1% 크게 확대되어 3.6% 증가하였습니다. 건설투자는 전월 집중호우 등으로 부진했던 토목이 13.8% 상승해 큰 폭으로 개선되고, 건축도 1.8% 증가해 확대되면서 4.4% 상승하였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소매판매 및 수입액 등이 감소하여 3개월 연속 하락하였지만, 하락폭은 전월 대비 0.5% 축소했습니다. 최근 경기 반등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생산측면에서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회복 흐름,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 중국 단체관광 재개 등이 긍정적이나, 유가상승과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주요국 경제 불확실성 지속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소비와 투자는 양호한 고용상황과 누적된 가계저축, 첨단산업 중심 투자수요 지속 등이 상방요인이나, 건설수주 부진, 가계부태 부담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수출 호조세 지속 속 내수도 증가 전환’
→ 8월 내수는 업체들의 판촉 확대 등으로 한 달 만에 증가로 전환하며 전년동월비 0.7% 증가하였습니다. 8월 수출은 북미와 EU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비 21.8% 증가하였습니다. 7월 수입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일부 업체의 생산 감소로 전년동월비 14.1% 감소하며 2023년 첫 감소를 기록하였습니다. 7월 생산은 탄탄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6.2% 증가하였습니다.

조선

‘생산과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가동률과 출하는 정체’
→ 8월까지 누적 세계 선박 발주량은 금리 인상 등 발주 여건 악화로 전년동월비 22.2% 감소하였고, 우리나라의 수주는 주요 조선소의 선별 수주로 41.8% 감소하였지만, 수주 잔량은 8월 3,986만 CGT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8월 수출은 2021년도 8월 이후 고선가에 수주한 선박의 인도가 시작되었으며, 대량의 컨테이너선이 인도되며 전년동월비 35.2% 증가하였습니다. 7월 수입은 생산 증가에도 전년동월비 35.0% 감소했는데, 화물선의 수입이 41.5% 감소하며 전체 수입 감소를 견인하였습니다.

일반기계

‘내수 부진 심화,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 7월 생산은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 심화로 전년동월비(-14.5%), 전월비 (-7.1%)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8월 수출은 중국을 제외한 대다수 권역에서 증가세를 유지하여 전년동월비 3.2% 증가한 41억 3,200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7월 수입은 24억 3,2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11.7% 감소하였습니다.

철강

‘여름철 비수기에 따른 전월비 생산 감소세 전환, 수출은 감소폭 확대’
→ 7월 철강 생산은 자동차, 조선 및 기계 등의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건설용 수요 부진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5.6% 감소하였습니다. 8월 수출은 주요 수출국인 아세안, 중국 및 미국으로의 수출 감소와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1.2% 감소하였습니다. 7월 수입은 내수 부진에 따른 수입량 감소와 큰 폭의 수입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23.8% 감소하였습니다.

정유

‘수출은 단가 하락 및 물량 축소로 큰 폭의 감소세 지속’
→ 7월 생산은 내수 및 수출물량 동반 감소로 9.3% 하락하였으며 재고는 11.5% 축소하였습니다. 8월 수출액은 물량 및 단가 동반 하락으로 4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비 35.3% 감소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8월 수출은 7.8% 감소했으나, 감소폭이 축소되며 4분기 이후 반등 전망’
→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수출이 감소하고 있으나 3분기 이후 소비 심리가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4분기 이후 또는 2024년 상반기 본격적인 반등이 전망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CT 소비재와 반도체 경기는 2024년 회복세가 전망되나, 그 시점과 규모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7월 생산은 지속되고 있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축소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2.3% 감소했고 출하도 10.6% 감소하였습니다. 7월 국내 이동통신 가입 회선 수는 전년동월비 3.5%, 전월비 0.2% 증가했으며, 가입자 기반 단말(태블릿 PC, 웨어러블 기기 등)과 사물지능통신(IoT) 회선 수는 전년비 각기 11.0%, 27.3% 증가하였습니다. 7월 수입은 스마트폰 부품 수입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15.2% 증가하였습니다.

반도체

‘반도체산업 경기 회복 기대에 비해 실적은 불안정’
→ 7월 반도체 생산은 전년동월비 14.8% 감소하였고, 전기(월)비도 감소세로 전환되어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8월 수출액은 85억 5,9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비 20.6%가 감소하여 장기간의 증가세가 꺾인 이후 13개월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과 중국의 경기 부진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신제품 발매로 수출 증가 반전’
→ 7월 생산은 IT 제품 교체 수요 축소 영향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8월 패널 수출은 스마트폰 신제품 발매 효과로 4.1% 증가하였으며, 14개월 연속 감소 마감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신제품 발매에 따른 수요 확대 및 기저효과로 산업 생산 및 수출 증대 지속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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