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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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
전산업 생산 | 광공업 | 서비스업 | 소매판매 | 설비투자 | 건설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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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월(%) | ∆0.3 | ∆0.6 | ∆0.3 | ▲0.8 | ∆5.5 | ▲2.7 |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 지난해 12월 수출은 자동차부품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수출 호조로 전년동월비 10.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내연기관차 및 관련 부품 수요 감소로 전년동월비 22.6%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생산은 전년동월의 부품 공급난 문제 완화에 따른 생산 증가에 의한 기저효과로 2.0% 감소하였습니다.
조선
→ 지난해 11월 생산, 출하는 전년동월 선박이 다량 출하된 기저효과로 감소하였고, 생산능력이 확대되며 가동률은 하락 추세를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47.2% 증가하였는데, 선박의 생산, 출하는 감소하였으나 고선가 시기에 수주한 선박의 인도가 본격화되며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33.2% 감소하였는데, 전년동월 수입된 해양구조물 수입과 선박용 기 자재 수입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을 보입니다.
일반기계
→ 지난해 11월 생산은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 회복세 지연으로 전년동월비 13.8%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대일ㆍ대EU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대미 수출 증가세 지속 및 대중동 수출의 증가세 전환으로 전년동월비 2.2%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제조업 경기 회복 지연으로 인한 설비투자 위축으로 전년동월비 -4.7% 증가율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을 보입니다.
철강
→ 지난해 11월 생산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봉형강류 수요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 기계, 조선산업의 경기 회복과 전년도 생산차질에 따른 기저효과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비 17.5%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판재류 등의 수출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요 부진 및 단가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4.7%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H형강, 철근 등 주요 건설용 철강재 내수의 부진과 낮은 수입단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7.3% 감소하였습니다.
정유
→ 지난해 11월 생산은 내수 및 수출 동반 확대에 따른 국내 정유사의 가동률 상향조정으로 전년동월비 3.4%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물량 확대에도 불구 단가 하락으로 전년동월비 3.5% 감소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 지난해 12월 수출은 스마트폰 완제품 수출이 크게 증가(84.6%)했으나, 부품 수출(-8.3%)이 부진하면서 전년동월비 2.7% 감소하였습니다. 주요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유가와 인플레이션 진정세에 따라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신제품(AI폰 등) 출시 등에 힘입어 2024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11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5.4% 감소했으나, 3분기 연속 지속된 생산 감소 및 재고 증가가 점차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42.8%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 지난해 11월 반도체 생산지수는 154.2로 전년동월비 대폭(42.4%) 증가하였고 전기(월)비도 12.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110억 3,200만 달러로 2023년 처음으로 월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디스플레이
→ 지난해 11월 생산은 LCD 설비 폐쇄로 인한 파급효과로 감소 지속을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패널 수출은 패널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10.9% 증가하였으며, 5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디스플레이의 연간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축소로 인하여 12.1% 감소했습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