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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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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4.06.10

산업 전반

2024년 3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이 4개월 연속 증가 후 조정되었으며, 1분기 전체로는 양호한 회복흐름을 보였습니다.
3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4.3월(%) ▲2.1 ▲3.2 ▲0.8 ∆1.6 ▲6.6 ▲8.7
3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다수 업종의 생산이 감소하며 마이너스 전환하였습니다(‘24.2월:+2.9 → 3월:△3.2%).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창고는 증가(+1.4%)했으나 숙박음식(△4.4%)・여가(△1.7%) 등 대면업종이 줄며 소폭 조정되었습니다(’24.2월:+0.5 → 3월:△0.8%). 소매판매는 준내구재(△2.7%)가 줄었으나, 내구재(3.0%)・비내구재(2.4%) 판매가 늘며 플러스 전환하였습니다(‘24.2월: △3.0% → 3월: +1.6%). 설비투자는 운송장비(△2.9%)와 기계류(△7.8%)의 동반 감소로 전월 큰 폭 개선 이후 반락하였습니다(‘24.2월: +9.6→3월: △6.6%). 건설기성은 건축(△9.5%)・토목(△6.0%) 모두 연초 큰 폭 상승했던 기저 영향으로 감소하였습니다(’24.2월: △1.0→3월: △8.7%).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내수출하・광공업생산 등 감소로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액・기계류내수출하 등 감소하여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우리 경제는 수출 중심 경기회복과 함께 내수 회복조짐이 확산되며 균형 잡힌 회복흐름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단, 상하방리스크가 상존합니다. 생산측면에서는 여전히 유효한 IT업황 및 글로벌 제조업 개선 기대와 함께 세계경제 연착륙 전망 등이 긍정적으로 기여합니다. 지정학적 불안・공급망 리스크,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은 부담으로 존재합니다. 지출 측면(소비・투자)에서는 해외發 입국증가 기대, 5월 가정의 달,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일몰 연장 등이 상방요인으로 작용하나, 가계부채・부동산PF 리스크와 건설수주 부진 등은 하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2월 내수는 영업일수와 공급량 감소로 전년동월비 감소’
→ 3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와 전년도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 5.5% 감소하였습니다. 2월 내수는 영엽일수 감소와 공급 물량 감소로 전년동월비 21.4% 감소하였습니다. 2월 생산은 일부 공장 가동 중단과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동월비 감소하였습니다.

조선

‘생산, 출하, 가동률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
→ 2월 생산, 출하는 전년동월의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 각각 16.6%, 19.5% 감소하였습니다. 3월 수출은 64.3% 증가하였는데,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 등 고가의 선박과 해양플랜트가 통관되며 8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2월 수입은 0.4% 감소하였는데, 선박과 선박용 엔진 및 부품의 수입 증가에도 전년동월 유입된 일회성 해양구조물이 기저효과로 작용하였습니다. 2월 우리나라 선박 수주는 LNG운반선을 대량 수주한 영향으로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중 47.8%(211만 CGT)를 점유하며 세계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일반기계

‘생산 및 수출 감소세 전환’
→ 2월 생산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 둔화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8.6% 감소하였습니다. 3월 수출은 대미ㆍ중남미 수출 호조 및 대인도ㆍ중동 수출 증가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대중국ㆍEU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0.0% 감소하며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였습니다. 2월 수입은 국내기업들의 수요 둔화 및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5.5% 감소하였습니다.

철강

‘수출은 단가 하락 영향 지속, 내수 부진으로 생산 감소세 전환’
→ 2월 생산은 중후판, 아연도강판 등 주요 판재류의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봉형강류의 생산 위축으로 전년동월비 4.2% 감소하였습니다. 3월 수출은 최대 수출국인 북미로의 수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인도, 아세안 등 주요 국가로의 수출 부진 및 단가 약세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7.8% 감소하였습니다. 2월 수입은 내수 부진에 따른 주요국으로부터의 수입물량 감소 및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5.7% 감소하였습니다.

정유

‘수출은 물량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전년동월비 3.1% 증가’
→ 2월 생산은 내수 확대 및 정제설비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6.8% 증가하였습니다. 3월 수출액은 단가는 전년동월비 소폭 하락하였지만 물량 확대로 3.1% 증가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2022년 이후 감소세를 지속했던 수출이 5.5% 증가로 전환’
→ 3월 수출은 스마트폰이 7.6% 감소했지만, 스마트폰 부품이 12.2%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비 5.5% 증가하였습니다. 2월 생산은 연초까지 지속된 부품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21.5% 감소하고 출하도 7.4%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2월 수입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비 16.6% 감소하였습니다.

반도체

‘반도체 수출 5개월 연속 증가’
→ 3월 수출액은 116억 7,1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35.7% 증가하였으며, 이는 역대 3월 실적 중 2022년 다음으로 두 번째 상위 기록하였습니다. 2월 반도체 생산지수는 141.5로 전년동월비 65.3% 상승하여 큰 폭의 상승세가 지속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OLED 수요제품 다변화로 생산 증가’
→ 2월 생산은 OLED 수요 다변화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6.3% 증가하였습니다. 3월 디스플레이 수출은 패널 대형화로 16.2% 증가하였으며, 8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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