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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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5.01.10
산업 전반
2024년 10월 산업활동은 전산업생산(전기비 △0.3%)이 건설업(△4.0%) 부진이 이어지며 전기비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비로는 반도체 생산 큰 폭 증가 등에 따른 광공업(전년동기비 6.3%) 증가 등에 힘입어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2.3%)했습니다.
| 전산업 생산 | 광공업 | 서비스업 | 소매판매 | 설비투자 | 건설기성 | |
|---|---|---|---|---|---|---|
| ‘24.10월(%) | ▲0.3 | 0.0 | 0.3 | ▲0.4 | ▲5.8 | ▲4.0 |
10월 광공업 생산은 車 부품업체 파업에 따른 일시적 생산 차질에도 반도체 생산 증가가 만회하며 보합(△0.1→0.0%)세를 보였습니다. 서비스업은 감염병(백일해) 유행, 방한관광 증가, 겨울 프로스포츠 개막 등의 영향으로 반등(△0.8→0.3)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준내구재(4.1%), 비내구재(0.6%)는 증가했으나, 내구재(△5.8%)가 파업･기저 영향으로 감소하며 하락(△0.5→△0.4%)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장비 등 기계 중심 전월 큰 폭 증가 후 조정되었습니다. 건설기성은 건축·토목이 줄며 감소폭이 확대(△0.7→△4.0%)되었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감소에도 광공업생산지수가 늘며 보합세를 보였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코스피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우리 경제는 경기 관련 불확실성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부문별 동향 면밀 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 경제는 경기 관련 불확실성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부문별 동향 면밀 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9월 수출, 국산 자동차에 대한 탄탄한 북미 수요에 힘입어 4개월 만에 증가 전환’
→ 9월 수출은 하이브리드차 호조에 힘입은 완성차 증가로 3개월간 이어져 오던 감소세를 마감하며 전년동월비 1.8% 증가하였습니다. 8월 내수는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소비 둔화로 전년동월비 3.3% 감소하였습니다. 8월 생산은 감소 요인과 증가 요인이 상쇄하며 전년동월비 보합세를 시현하였습니다.
→ 9월 수출은 하이브리드차 호조에 힘입은 완성차 증가로 3개월간 이어져 오던 감소세를 마감하며 전년동월비 1.8% 증가하였습니다. 8월 내수는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소비 둔화로 전년동월비 3.3% 감소하였습니다. 8월 생산은 감소 요인과 증가 요인이 상쇄하며 전년동월비 보합세를 시현하였습니다.
조선
‘생산지표 개선 지속, 수출ㆍ수입 모두 큰 폭 증가’
→ 8월 생산, 출하, 가동률 모두 두 자릿수 상승세를 지속하였습니다. 9월 수출은 컨테이너선ㆍLNG운반선이 다수 인도되며 전년동월비 76.2% 증가하였습니다. 8월 수입은 선박과 선박용 부품의 큰 폭 증가로 전년동월비 94.4% 증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LNGㆍLPG운반선 및 탱커선을 중심으로 수주를 지속하고 있으나,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중국의 수주가 증가하며 한ㆍ중 경쟁이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 8월 생산, 출하, 가동률 모두 두 자릿수 상승세를 지속하였습니다. 9월 수출은 컨테이너선ㆍLNG운반선이 다수 인도되며 전년동월비 76.2% 증가하였습니다. 8월 수입은 선박과 선박용 부품의 큰 폭 증가로 전년동월비 94.4% 증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LNGㆍLPG운반선 및 탱커선을 중심으로 수주를 지속하고 있으나,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중국의 수주가 증가하며 한ㆍ중 경쟁이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일반기계
‘생산, 수출 부진에도 내수 증가로 전년 수준 유지’
→ 8월 생산은 내수출하ㆍ설비투자 등 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9월 수출은 미국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13.3% 감소하였습니다. 8월 수입은 전방산업 수요 회복 둔화로 전년 수준(0.0%)을 유지중입니다.
→ 8월 생산은 내수출하ㆍ설비투자 등 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9월 수출은 미국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13.3% 감소하였습니다. 8월 수입은 전방산업 수요 회복 둔화로 전년 수준(0.0%)을 유지중입니다.
철강
‘생산은 전월비 증가세 지속, 수출은 단가 하락과 경쟁 심화로 감소폭 확대’
→ 8월 생산은 건설경기 부진 등 내수 경기 위축으로 전년동월비 2.2% 감소했지만, 전월비로는 수출 확대 영향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9월 수출은 수출단가 약세에 따른 주요국으로의 감소 및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3.9% 감소하였습니다. 8월 수입은 중국으로부터의 저가 수입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입단가 상승 및 내수 부진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4.1% 감소하였습니다.
→ 8월 생산은 건설경기 부진 등 내수 경기 위축으로 전년동월비 2.2% 감소했지만, 전월비로는 수출 확대 영향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9월 수출은 수출단가 약세에 따른 주요국으로의 감소 및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3.9% 감소하였습니다. 8월 수입은 중국으로부터의 저가 수입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입단가 상승 및 내수 부진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4.1% 감소하였습니다.
정유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 단가 하락으로 전년동월비 17.8% 감소’
→ 8월 생산은 내수 및 수출물량 증가와 국내 정제시설 가동률 상향조정으로 전년동월비 16.6% 증가하였습니다. 9월 수출액은 유가가 21.1%나 하락하며 전년동월비 17.8% 감소하였습니다.
→ 8월 생산은 내수 및 수출물량 증가와 국내 정제시설 가동률 상향조정으로 전년동월비 16.6% 증가하였습니다. 9월 수출액은 유가가 21.1%나 하락하며 전년동월비 17.8% 감소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9월 수출 19.0% 증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7개월 연속 증가’
→ 9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19.0% 증가했는데, 주력 수출품인 휴대폰 부품이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증가에 힘입어 24.8%의 큰 폭 증가하였습니다. 8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26.2% 증가하고, 출하도 0.5% 증가하였으나, 재고는 4분기 출시예정인 주요 신규 플래그십 대기수요 등으로 99.8% 큰 폭 증가하였습니다. 8월 수입은 스마트폰 및 부품 감소로 전년동월비 16.4% 감소하였습니다.
→ 9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19.0% 증가했는데, 주력 수출품인 휴대폰 부품이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증가에 힘입어 24.8%의 큰 폭 증가하였습니다. 8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26.2% 증가하고, 출하도 0.5% 증가하였으나, 재고는 4분기 출시예정인 주요 신규 플래그십 대기수요 등으로 99.8% 큰 폭 증가하였습니다. 8월 수입은 스마트폰 및 부품 감소로 전년동월비 16.4% 감소하였습니다.
반도체
‘3개월 만에 월간 역대 최고 수출액 경신’
→ 9월 수출액은 136억 2,2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37.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였습니다. 8월 반도체 생산지수는 161.8로 전년동월비 10.3% 상승했으며, 전월비는 다시 증가로 전환하였습니다.
→ 9월 수출액은 136억 2,2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37.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였습니다. 8월 반도체 생산지수는 161.8로 전년동월비 10.3% 상승했으며, 전월비는 다시 증가로 전환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전년도 호실적 및 글로벌 경쟁 심화로 수출 감소, 재고 증가’
→ 8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2.8% 감소한 가운데 가동률은 4.5% 상승하였습니다. 9월 수출은 관련 IT 신제품 출시로 신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년도 호실적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4.3% 감소하였습니다.
→ 8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2.8% 감소한 가운데 가동률은 4.5% 상승하였습니다. 9월 수출은 관련 IT 신제품 출시로 신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년도 호실적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4.3% 감소하였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