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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전산업생산(전기비 △1.1%/전년동기비 0.8%)은 광공업(△2.9% / 0.2%)과 서비스업(△0.1% / 1.0%) 생산이 줄면서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5월 광공업은 금속∙석유정제 증가에도 내수 출하 감소, 3월 큰 폭 증가했던 의약품∙반도체 조정 등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은 늘었으나, 도소매 및 숙박∙음식이 줄면서 감소했습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통신기기∙컴퓨터), 준내구재(의류) 증가에도 비내구재 (화장품) 판매가 줄면서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설비투자는 항공기, 선박 등 운송장비 증가에도 반도체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가 줄며 감소했습니다. 건설기성은 건축∙토목이 전월대비 줄며 감소했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취업자수 증가에도 건설기성, 내수출하 등이 줄며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심리지수 상승에도 건설수주, 기계류출하 등이 줄며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5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서비스업∙건설업이 줄면서 감소했으며, 지출 측면에서도 설비∙건설투자가 감소하는 등 내수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내수 활성화 및 통상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4월 생산, 하이브리드차 수출 호조 속 내수 판매 확대로 증가세 지속’
→ 4월 수출은 미국 자동차 관세 영향과 전년도 기저효과로 완성차가 감소하며 전년동월비 2.1% 감소했습니다. 3월 내수는 적극적인 소비 진작 정책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4.9% 증가했습니다. 3월 생산은 내수 확대와 하이브리드차 수출 확대로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3월 생산, 급증∙확장세 지속’
→ 3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45.1%의 매우 높은 증가세를 보여주었습니다. 4월 수출은 2022년 이후 고선가에 수주된 선박인도로 전년동월비 17.3% 증가했습니다. 3월 수입은 선박 및 선박용 부품 유입 확대로 전년동월비 8.1% 증가했습니다. 세계 신조선 발주는 3월까지 운임 약세와 미국발 정책 불확실성(USTR의 중국계 선박 정박료 검토) 심화로 벌커, 가스운반선 및 탱커가 전년동기비 78~90%까지 감소했습니다.

‘3월 생산, 내수∙수출 동반 부진으로 감소세 지속’
→ 3월 생산은 내수출하 감소로 전년동월비 4.3% 감소했습니다. 4월 수출은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6.3% 감소했습니다. 3월 수입은 내수 회복 및 설비투자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2.3% 증가했습니다.

‘4월 수출, 신흥국 수요 확대로 증가로 전환’
→ 3월 생산은 주요 판재류 수출량 감소 및 내수 부진에 따른 판매 부진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5.8% 감소했습니다. 4월 수출은 단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아세안, 인도, 중남미 등 신흥국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물량 증가로 전년동월비 5.4% 증가했습니다. 3월 수입은 일본 등 반덤핑조사 대상 국가 및 동남아 지역으로부터의 수입물량 감소 및 내수 부진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2.0% 감소했습니다.

‘4월 수출, 단가 및 물량 동반 감소 지속으로 감소’
→ 3월 생산은 정기 유지보수 및 가동률 하락으로 인해 전년동월비 9.6% 감소했습니다. 4월 수출액은 수출단가 하락 및 가동률 하향 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로 전년동월비 6억 2,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4월 수출, 전년동월비 26.5%의 큰 폭 증가’
→ 4월 수출은 트럼프 관세 부과 우려에 따른 재고 물량의 선제 출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26.5% 큰 폭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3월 생산은 1분기 수요 증가로 전년동월비 13.3% 증가하고 출하는 23.7%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28.5% 상승하고 재고 역시 21.6% 감소했습니다. 3월 수입은 전년동월비 2.5%의 소폭 감소하였는데, 스마트폰 및 부품이 증가하였으나 무선중계기 등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수출 증가세 지속’
→ 4월 수출액은 117억 달러로 전년동월비 17.2% 증가, 역대 4월 실적 중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수출 호조세를 지속했습니다. 3월 반도체 생산지수는 201.5로 전년동월비 26.8% 상승하였고 전월비 또한 13.3% 상승하여 생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4월 수출, OLED 프리미엄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감소’
→ 4월 수출은 주요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전년동월비 7.6% 감소했습니다. 3월 생산지수는 75.1로 전년동월비 8.5% 상승하였으며, 전월비로도 7.8% 상승했습니다.